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교육 자료실

건설기초안전교육 자료실



작성자 게시판 관리자(ess1993) 시간 2022-08-24 12:10:56 조회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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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대량으로 옮겨줘 건설현장에서 작업효율성을 크게 높여주는 지게차는 자체 무게가 엄청나기 때문에 협착이나 전도 사고가 발생했을 시 사망사고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사용 중은 물론 수리나 보수 작업 중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수리에 소홀함으로 있어진 중대재해사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꼭 읽어보시고 나의 생명을 지키는것에 절대 소홀함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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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벌어진 지게차 전복사고 : 금속가공품을 생산하는 회사에서 2년째 근무 중인 윤씨는 어느날 2.5톤 지게차 밑 부분에서 이상한 소움을 들었습니다. 마스트가 바닥에 끌리는 소리였습니다. "또 마스트 고정용 클램프 볼트가 풀렸나 보네?" 하루 이틀 발생한 일이 아닌 듯. 윤씨는 몇가지 공구를 챙긴 후 지게차 운전자 민씨에게 지게차 리프팅을 요청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2.5톤 지게차를 5톤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볼트체결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게차가 허공에 들려지자 윤씨는 재빠르게 지게차 하부로 들어가 볼트를 조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5톤 지게차의 포크 높이는 약 1.2미터에 불과해 훤칠한 키를 소유한 윤씨가 작업을 하기에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습니다. "그러게 지게차 하나 새로 구입하자 그랬잖아요" 볼멘소리를 하며 마스트 고정용 클램프 볼트를 조이기 시작한 윤씨.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2.5톤 지게차가 미세하게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네,, 지게차가 왜 흔들리지?' 라고 생각하던 그 순간, 지게차가 기울더니 순식간에 윤씨를 덮치고 말았습니다.


*방심이 불러일으킨 최후의 날 : 윤씨의 사고현장은 회사에 설치되어 있는 cctv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녹화된 장면 속 윤씨는 무게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5톤 지게차의 포크부분에 머리를 가격당한 후, 이어 2.5톤 지게차 본체에 깔리고 말았습니다. 하부의 클램프 볼츠 체결 시 작용한 외력이 지게차의 무게중심을 헤쳐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우선 개인보호구 착용은 필수입니다. 윤씨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는데, 이런 경우 사고피해의 정도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2) 또한 안전블록 등을 사용하여 타근로자의 출입을 통제해야하며, 모든 작업은 지휘자의 결정 아래 이뤄져야 합니다.
3)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원칙적으로 지게차 수리는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처리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는 수많은 사례를 더이상 만나지 않기 위해서는 말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일들이 더이상 있어져서는 안됩니다. 대구 명덕역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기관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들을 사전에 방지하기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된 안전교육을 가르치는곳이며 안전공단본부로부터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곳입니다. 
교육은 평일,주말 다 운영이 되니 평일에 참석이 어려우셨던 분들은 주말에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취약계층에 해당되시면 교육비 무료지원도 받으실 수 있으니 혜택받으시고 교육 잘들으시고 명덕역에 위치하여, 지하철1호선 3호선으로 편하게 오실 수 있습니다 ^^ (문의전화 053-218-7000)